< 전라남도 > [ 구례:역사시간여행 ] 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 구례군 역사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1) 화엄사
화엄사상 꽃피운 천년의 화엄성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다. 절의 이름을 화엄경(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이 되는 불교 경전)의 두 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30년(인조8년)에 벽암선사가 절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여 7년 만인 인조 14년(1636년)에 완성하였다.
각황전 등국보 5점과 보물 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벚나무와 매화는 전국 사진작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에 선정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사성암)
ㅁ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2) 천은사
신라 흥덕왕 때 덕운선사가 창건, 보물 5점과 도지정문화재 2점이 있다.
일주문(一柱門,사찰의 산문 중에 첫 번째 문)을 지나면 사찰 앞 호수와 어우러진 수홍루의 그윽한 정취를 느낄수있다.
ㅁ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3) 연곡사
백제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한 연곡사는 아름다운 승탑이많은 사찰로 유명하다.
피아골 계곡을 따라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고 봄에는 벗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ㅁ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4) 운조루
조선영조 때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가 99칸으로 지은 품자형의 양반가옥으로
타인능해('누구나 열수 있다'라는 뜻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당신을 이해한다는 공감과 타인을 향한 배려가 자연스레 배어난다.)라는 쌀독을 두어 나눔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ㅁ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5) 구례향교
조선시대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1704년에 지은 교육기관으로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외삼문이 남아있다. 외삼문 밖에는 이곳을 지날 때는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하마비(下馬碑,조선시대에 종묘나 궁궐 앞에 세워놓은 석비로 비에는 말을 타고 가는 자는 반드시 내려야한다는 글이 적혀있다. 말에서 내려 걸어감으로써 대상에 대한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 예절을 왕명으로 권고한 사례는 고려시대에 이미 있었다.), 홍살문(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화살은 나쁜 액운을 화살 또는 삼지창으로 공격한다는 의미)이 있어 옛스러운 멋을 지니고 있다.
ㅁ 구례군 구례읍 향교길 36
6) 매천사 & 호양학교
매천사는 조선 말기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애국지사인 매천 황현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호양학교는 구례 지역 최초의 신교육 문화의 발상지로서 1908년에 세워졌으며
이 학교를 통해 독립만세운동의 기초를 세웠고 우국과 애국충절의 근간이 되었다.
ㅁ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7) 지리산역사문화관
지리산권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전시된 곳으로,
강따라(기획전시), 산따라(상설전시), 길따라(체험전시)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되어있다.
ㅁ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77-36
8) 석주관칠의사
정유재란 때 구례의 의병과 승병들이 석주관성에서 왜군에 맞서 싸웠던 곳으로,
당시 전투에서 전사한 구례출신 7명의 의사를 모신 묘와 사당이 있다.
ㅁ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