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 [ 구례:자연 ] 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속으로 떠나는 안심여행을 떠나보고자 한다.

1) 지리산 노고단
전남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에 있는 지리산 봉우리.
노고단(1,507m)은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히며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운해,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 단풍, 겨울 설화 등
계절별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의 연무도장이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이란 도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를 일컫는 말이다.
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 고원이 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
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의 경치보다 울창한 임상과 웅대한 산용의 경치가 훌륭하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이 뛰어나다.
서쪽 계곡에는 화엄사가 있는데, 경내에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각·석등·석탑 등이 많다.
ㅁ 구례4대 운해(노고단, 사성암, 지초봉, 연기암)
ㅁ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2) 산수유 사랑공원&산수유문화관
산수유 꽃말인 영원불변의 사랑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산수유를 형상화한 거대 조형물이 독특하다.
그 앞에는 산수유의 역사, 품질, 농법 가공식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산수유 문화관이 있다.
해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꽃 축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산수유문화관은 12월에 가볼만한 실내 여행지이다. 산수유에 관한 효능, 성분까지 모두 알 수 있으며 산수유로 만든 특산품이 전시되어 있다.
ㅁ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
3) 지리산정원
지리산 정원은 2008년부터 구례군이 지리산 자락에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휴양단지이다.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짚라인과 모노레일이 조성되고 있는 야생화 테마랜드, 숲속 수목 가옥, 구례생태숲, 지리산 자생식물원, 숲속휴랜드, 유아 숲 체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압화 체험원, 음악 분수, 생태연못, 소나무 숲 등이 잘 조성된 수목원이다.
구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쉬고, 배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4) 오산 사성암
2014년 명승 제11호로 지정된 사성암은 해발531m의 오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 연기조사가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며
4명의 고승(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이 수도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불린다.
기암절벽의 암자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과 넓은 구례평야, 웅장한 지리산 주봉들을 조망할 수 있다.
ㅁ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5) 지리산 호수공원 (구만제)
구만저수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연꽃단지, 구름다리, 전망대, 지리산 치즈랜드 등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한국의 스위스 같은 향기를 물씬 풍긴다.
지리산 호수공원은 구만 저수지를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오토캠핑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인근 지리산 치즈랜드의 초원과 어우러져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지리산 호수공원은 구만제에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으로 여름에는 큰 호수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연꽃단지, 산수유공원, 산책로, 구름다리 등이 있다.
ㅁ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760-1
6) 지리산 피아골
피아골 단풍은 지리산10경에 들만큼 가을 지리산의 으뜸으로 꼽힌다.
피아골은 삼홍으로 유명한데 산과 물, 사람까지 모두 붉게 물든다 하여 보여진 이름이다.
매년 11 월초에는 지리신 피아골 단풍축제를 개최하며. 여름에는 피아골계곡이 유명하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 주변에 돌단풍·소나무 등이 자라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며, 가뭄에도 수량이 줄지 않는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에는 어른 10명 정도가 설 수 있는 넓은 암반이 형성되어 있다.
ㅁ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20
7) 수락폭포
높이 15m의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고 신경통, 근육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물맞이목포' 로 유명하다.
주변경치가 뛰어나 구례10경으로 꼽힌다.
ㅁ 구례계곡 피이골계곡, 용지동계곡, 문수골계곡, 참새미골, 상위계곡 등
ㅁ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249-3
8) 구례 예술인 마을 (당동마을)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갤러리, 게스트 하우스, 카페 등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예술인 개인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갤러리 오픈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의 섬진강과 지리산, 풍부한 문화자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춥지 않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인 데다가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천은사 등의 문화유적과 연계되는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ㅁ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46
9) 천 개의 향나무숲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4호로 푸른향나무들의 향기를 느끼며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흙길이 주는 편안함과 초록의 숲이 주는 싱그러움이 사색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토종 향나무, 가이스카 향나무, 서양 향나무 등 천 여 그루의 향나무가 길게 뻗어 있는 숲길은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연과 동화되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향나무 숲길 뿐만 아니라 100년이 넘은 감나무 세 그루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깊이가 담긴 오색 정원, 게으름을 만끽하고 싶은 늘보 정원, 허브향 가득 한 향기 정원, 큰 돌에 앉아 사사로운 생각들을 머리 속에서 지워 주는 멍석 정원 등 한참을 느리고, 편안하게 다니다 보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
ㅁ 구례군 광의면 천변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