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숏폼 전사' 5000명 만든다네이버가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클립’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콘텐츠 창작자를 한꺼번에 5000명 확충해 유튜브, 틱톡 등 해외 플랫폼에 대응하기로 했다.네이버는 다음달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클립은 작년 8월 출시한 숏폼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이 사용자 관심사에 최적화한 숏폼 콘텐츠를 추천하는 게 핵심 콘셉트다. 네이버TV 내 클립 페이지를 통해 콘텐츠를 보는 것은 물론 홈피드, 주제피드, 통합검색, 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클립 콘텐츠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지난 7월 클립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2500명의 클립 크리에이터를 모집했다.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번에는 모집 인원을 5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