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 [ 여수:관광명소 ] 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 여수시 관광명소​​로 떠나 보고자 한다.

​

 

 

 

 

 

1)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국내 유일의 검은모래 해변이다.

시원스런 경치와 검은 모래 덕분에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운다.

모래찜질로 유명한데,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음력 4월20일은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이라는 민간풍습이 있어 이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래찜질을 하러 사람들이 모여든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리길 15-1

 

2) 예술의 섬 장도

다목적 전시장과 다도해 정원을 볼 수 있는 여수의 신규 관광지.

해식애와 파식애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난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예술 공원이다. 물때에 따라 잠기지 않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335m의 보행교량 진섬다리를 통해 입도할 수 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며 남해 자생 나무 및 야생 화초 등이 심어져 있는 다도해정원, 남해안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다. 장도는 예술의 섬으로 길제 놓여 있다 하여 진섬이라고도 부른다. 차량 이용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섬으로 인근의 웅천친수공원 주변 주차방에 주차하고 방문해야 한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

3) 하멜 전시관

'하멜표류기'로 알려진 네덜란드 하멜일행의 제주도 표착을 시작으로 여수에서 3년6개월 간의 삶의 흔적을 모아 그들이 떠난 역사적인 장소에 지은 전시관이다.

하멜보고서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상인 헨드릭 하멜이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억류되었고, 여수로 유배 왔다가 탈출해 본국에 돌아가기까지 약 13년간의 기록이 적혀있는 문서로, 귀환 후 억류기간에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 회사에서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이다. 그가 조선의 군인으로 일하면서 조선의 지리, 군사, 풍속, 정치, 문화 등을 기록하여 유럽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하멜표류기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

4)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원도심의 정겨움과 이야기 간직한 골목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예술이 머무는 고소동 벽화거리이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언덕에 자리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2012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시와 고소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담벼락에 벽화를 채우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명소화 했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고도 불린다. 골목은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여수엑스포 주제인 ‘해양’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여수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에 관한 그림 등을 벽화에 담았다.

마을 안에 자리한 충무공 대첩비각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전적을 기린 좌수영대첩비(통제이공 수군대첩비·보물)와 장군의 덕을 추모하는 타루비(보물)가 있다.

벽화골목이 끝나는 곳에는 여수해양공원이 있다.

여수 시민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는 이곳은 밤에 특히 아름답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268

​

5) 돌산대교∙돌산공원

여수밤바다 관광 최고의 뷰포인트이다.

돌산대교(현수교)의 완성으로 돌산공원이 조성되었으며, 돌산 지역의 무슬목해수욕장, 동백골해수욕장과 더불어 조용한 암자였던 향일암이 전국적인 일출 명소와 기도처로 알려지게 되어 여수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도로가 육지와 연결되면서 돌산 지역의 농산물 유통이 활발해졌으며, 돌산갓은 갓김치의 대명사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50여 가지의 기본 색상 연출이 가능한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주고 있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7

​

6) 이순신 마리나

바람과 하나 되는 꿈의 세일링 요트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순신마리나 (saekyung.co.kr)

7) 손양원목사 유적공원 (순교기념관)

사랑의 선지자 손양원 목사의 숭고한 삶을 전하는 곳. 성지순례지로 부상.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 실천.

계단의 갯수와, 벽이 12벽으로 이루어진 것, 계단 끝에 새겨진 그림들 등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기념관이다.

건물들이 지어지는데 사용된 재정은 모두 한센병으로 이 곳에 와 있는 사람들의 헌금으로 이루어져 더더욱 건물에 대한 의미와 그들이 손양원 목사님에 대한 그리고 목사님을 통해 알고 믿게 된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기념관에 담겨져 있는 듯하다.

손양원목사의 한센병이 걸린 사람의 발에 있는 고름을 직접 입으로 빨아 소독해 주었던 일이나 한센병 환자들이 격리된 채 살아가는 삶 안에서 그들에게 교육을 하기 위해 그 사람들 안에서 법을 만들어 법을 지키며 살아갔던 그들의 삶 , 선생님을 뽑아 교육을 시켰던 삶. 병이 악화될수록 눈이 너무나 고통스러워 스스로 눈을 뽑아 볼 수 없는 삶이지만, 그로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가 없어서 말씀을 모조리 들으며 외어버렸던 삶은 유명한 일화이다.

백범김구 선생님께서 손양원 목사님을 교장으로 청빙하였지만 한센병 환자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며 거절하셨던 삶,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 사셨던 삶은 들을수록 숙연해지게 한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산돌길 70-62

​

8) 여자만 갯벌

노을이 환상적인 해넘이 명소.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갯벌.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되었다.

여자만의 갯벌은 약 2,640㎡(약800평)의 광활한 지역으로

전혀 훼손되지 아니한 자연 상태 갯벌에 다양한 생물상이 군집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희귀 철새 도래지이다.

또한, 갯벌에 펼쳐진 약 99㎡(약30평)의 갈대숲은 수산 생물의 서식지인 동시에 습지 생태계 유지의 핵심이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여자만의 뛰어난 경관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수많은 사진 작품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미학적 기능이 뛰어나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해넘이길 205

​

9) 흥국사

호국불교의 성지로 임지왜란 당시 의승수군의 훈련소, 국내 최대 후불 탱화 등 10점 보물 보유.

영취산 중턱에 자리잡은 사찰로 1195년(고려)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하였다.

호국 불교의 성지인 이곳은 임지왜란시 승병 훈련소로도 유명하였다.

이 절은 호국정신이 창건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고, 이 정신이 크게 부가된 것은 임진왜란시에 의승군의 본거지가 되어 400여 명이 활약한 때이다.

절안에는 보물 제396호인 대웅전, 원통전, 팔상전, 부조전, 응진전 등 14채의 절집과 괘불, 보물 제578호인 대웅전 후불 탱화, 그리고 보물 제563호인 홍교가 있다. 나라가 흥하면 이 절도 흥할 것이라는 흥국의 염원을 담고 있어 흥국사라고 전한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중흥동)

​

10) 여수섬 섬길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 11개의 해상교량.

365개의 크고 작은 섬을 거느린 여수시.

여수의 섬은

낭도(일몰이 아름다운 섬),

백야도,

안도,

거문도(거문도에는 100년이 넘는 등대가 있고, 영국군 묘지도 있으며, 등대로 향해있는 동백나무 꽃길은 아름답기로 유명),

금오도(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그 아찔함이 금오도 비렁길의 매력),

상화도,

하화도(꽃섬, 꽃섬길은 바다를 벗 삼아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로 5km 남짓 섬을 3시간 정도에 둘러보는 코스),

손죽도,

개도(막걸리로 유명, 여수시에서 4번째로 큰 섬,개도에는 봉화산과 천재봉이 솟아 있고, 주위의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어 산세가 매우 수려하다),

상백도∙하백도,

사도(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유명, 공룡화석지와 돌담이 널리 알려져있으며 일년에 다섯번 바다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도 유명하다),

여자도(여자만의 풍부한 어류와 해산물로 유명한 섬으로 인도교 교량 위에 낚시터가 중간중간 설치되어있다),

연도(소리도),

추도 등 ...

여수의 섬 테마는 여수의 대표적인 섬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각 섬들은 오랜 역사와 세월을 지나 각각 다른 이야기와 절경을 품고 남해의 바다 위에 우뚝 서있다.

여수의 바다는 푸르고도 아름다워 여수의 섬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장엄한 일출과 일몰을 함께할 수 있다.

ㅁ 전라남도 여수시

​

#여수관광 #여수여행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장도 #하멜전시관 #고소동천사벽화마을 #돌산대교 #돌산공원

#이순신마리나 #손양원목사 #여자만 #여자만갯벌 #흥국사 #여수섬 #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