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 2016.10.30(일), 2017.3.12(일) ]
- 팔당대교에서 충주 탄금대까지 남한강 따라 자전거길 132km / 8hr 50min.
양평군립미술관 인증센터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이포보 인증센터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외평리)
여주보 인증센터 (경기도 여주시 능사면 왕대리)
강천보 인증센터 (경기도 여주시 탄현동)
비내섬 인증센터 (충북 충주시 양성면 조천리)
충주댐 인증센터 (충북 충주시 종민동)
탄금대 인증센터 (충북 충주시 칠금동)

- 양평군은 자전거 특구로 자정될 만큼 라이딩에 진심인 지역.
[ 이동 교통편 ]
-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에 자전거를 짐칸에 스스로 넣고 내리고 문닫고,
그래서 중간 경유지에서는 자전거와 함께 탑승 이동은 어렵다.
수원/성남 터미널에서 양평/춘천/여주/충주/문경점촌/상주 버스터미널 도착(이동)
양평에서 여주 방향으로 라이딩 (2016년)
춘천에서 수원 방향으로 라이딩 (2021년)
(북한강 라이딩, 팔당에서 춘천방향 구간 라이딩보다 춘천에서 팔당방향이 내리막길로 수월)
- 탄천길 따라 라이딩~지하철 죽전역(3호선) 탑승~이매역(환승)~여주역 (경강선) (2017년)
-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아라자전거길 합류해 양평버스터미널까지 라이딩 (2017년)
- 수원에서 탄천길 따라 자전거를 타고 아라자전거길 합류 잠실~하남~팔당~운길산 물의정원
~팔당 초계국수~검단산역(지하철탑승 이동)~청명역(하차) (2021년)

- 팔당에서 출발해 충주 탄금대까지 이어지는 140km의 자전거도로는
잘 조성된 자전거길을 만끽할 수 있어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한 코스이다.
- 한가롭게 사색에 잠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라이딩 루트로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즐길 줄 아는 라이더라면 한번쯤 아니 들러야 할 코스로
이곳만의 뷰를 음미해보길 추천한다.
남한강 라이딩길을 달리다 보면
도심에서 벗어나 즐기기에 이만한 호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속을 비워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팔당에서 라이딩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길 옆에는 계절에 따라 봄꽃, 녹음, 단풍, 설경을
철따라 구경할 수 있는 경치가 펼쳐진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은 지친 심신에 한 줄기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안아 자유롭게 자란 들풀들의 모습과
계절마다 자연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한 편의 변화무쌍한 작품을
미술관에서 관람하는 듯 하염없이 감상하기에 좋다.
날이 흐리면 흐린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풍경이 마치 생동하는 수묵 담채화 같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자전거로 국토종주 4대강의 자전거 길은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로
근린공원과 생태공원 등이 잘 정비되어 있다.
강 하굿둑 옆 자전거길은 평탄한 구간이 많고 탁 트여 라이딩하기에 제격이다.
- 해가 저물어갈 때쯤에는 지는 해를 볼 수있고,
밤에는 공원 조명이 일제히 켜지며 색다른 모습으로 변해
조용히 일행과 라이딩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남한강 라이딩길을 추천하는 이유다.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가며 하늘을 붉게 물들이 듯,
신선한 공기를 한 모금 한 모금 몸속으로 흘려보내며 몸의 긴장을 풀기에 좋다.
- 잠시 일상을 잊고 잔잔한 휴식을 즐겨보자.
- 자전거로 국토 종주는 꼭 성능 좋고 품질 좋은 자전거가 아닌
일반 생활 자전거로도 전국을 달릴수 있다. 의지, 인내가 필요하다.
'잔차전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 (0) | 2025.04.03 |
---|---|
수여선 협궤열차 철길, 자전거 길로 정비되어 가다~ (0) | 2025.03.09 |
26인치 휠 vs 27.5인치 휠 vs 29인치 휠 (6) | 2024.12.01 |
자전거(잔차) 인생 명언들 (4) | 2024.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