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대관령/소금강에서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대관령권 ]
1) 보현사
천년의 쉼터 마음의 고향 강릉 보현성지 보현사.
보현사 신라말 낭원대사가 세운 강릉에서가 장 오래된 사찰이며,
경내에 강릉 보현 사 낭원대사탑(보물 제191호)과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비(보물 제192호)가 있다.
보현사(普賢寺)는 650년(신라 진덕여왕 4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보현사의 창건에 관하여는 재미난 설화가 따로 전해지고 있다.
신라시대에 문수보살(文殊菩薩)과 보현보살(普賢菩薩)이 천축국(天竺國)에서 돌로 된 배를 타고 오셔서 강릉의 동남쪽 남항진(南項津)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文殊寺)를 세웠다고 한다. 문수사는 현재 강릉의 한송사(寒松寺)지로 알려진 곳이다.
절이 완공되자 보현보살은 말하였다.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나는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지는 곳을 새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 이에 보현보살이 신력으로 활시위를 당기자 화살은 멀리 날아가 현재의 보현사 위치에 떨어졌으므로 이 곳에 절을 창건하고 머물렀으니 이곳이 보현사라는 것이다.
이 설화는 『동문선(東文選)』제71권에 실린 이곡(李穀)의 「동유기(東遊記)」에서 사람들이 문수와 보현이 땅 속에서 솟아나온 것이라 한 기록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 있다.

2) 대관령자연휴양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있는 백두대간의 동쪽 대관령 기술에 위치하여 동해 바다와 강릉시 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자연휴양림으로서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이다.
백두대간 줄기의 대관령 동쪽 중턱 해발 200 m~1,170 m의 고지대에 있으며, 전국 3대 미림으로 손꼽히는 송림지대인 만큼 수령 200~300년 이상의 소나무 및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태고의 웅장함을 간직하고 있는 기암괴석, 맑은 계곡과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이다.
산림청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여행정보 강릉 구라미온천 구라미 온천탕의 물은 지하 500m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것으로 알카리성 리튬, 스토론튬이 함유된 나트륨염 소형 약식 염천으로 자극이 없고 허약 아동이나 노인 회
www.foresttrip.go.kr
3) 대관령옛길
대관령옛길은 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 박물관이나 가마골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대관령 옛길’은 강원도 강릉시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 역할을 해왔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옛길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어 2010년에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다.
4) 대관령 박물관
대관령의 수려한 대관령 옛길과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고인돌 모양을 본떠 만든 대관령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2,000여점의 유물이 소장ㆍ전시되어 있다
5) 커피박물관
열대지방 작물로 알려진 커피나무를 실제로 접하고
한잔의 커피가 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커피 박물관에서 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6) 안반데기
구름 위 천상의 화원, 구름이 쉬어가는 마을.
강원도 별구경 명소 안반데기,
와우 안반데기 (네비게이션 검색, 무료)주차장에서 주차, 별구경 별보기 좋은곳 안반데기 멍에 전망대.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산이 경사가 심해 대부분 기계농이 불가능해 주민들은 소로 밭을 일구었다.
이렇게 주민들이 재배하는 고랭지배추는 그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고 고지대의 좋은 환경에서 자란 덕에 최고등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근에 안반데기 식당에서 곤드레밥, 생선쌈밥, 토종닭백숙 등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며 안반데기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0) 노추산 모정탑길
강릉 커피힐링로드에 위치한 노추산 모정탑은
한노모가 자식의 잘됨을 바라며 돌탑을 쌓아 노추산을 매운 것으로 유명한 등산코스이다.
11) 강릉 솔향수목원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관리 및 전시하는 수목원으로
철쭉원, 비비추원, 약용식물원 등의 전시원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35번지 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하여
2013년 10월 30일 개원하였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용소골에 ‘천년숲 속 만남의 장’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곳으로 천연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고 있다.
수목원은 약 78.5ha(24만 평)에 부지에 23개의 다양한 테마를 갖고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물소리, 꽃향기, 솔향기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생강나무와 때죽나무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생태관찰로, 천년의 기다림이 있는 천년숨결치유의 길, 금강소나무를 품고 있는 솔숲광장, 다양한 야생화를 주제로 한 비비추원,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등 계절별로 변화하는 다양한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그중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쭉쭉 뻗은 ‘천년숨결 치유의 길’이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다.
http://www.gn.go.kr/solhyang/index.do
[ 소금강권 ]
12) 소금강 (명승 제1호)
옛부터 맑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여 작은 금강산 또는 청학산이라고 불리우며 명승 제1 호 (1970년)로 지정되어 있다.
소금강(小金剛)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계곡이다.
1970년 대한민국 명승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지리적으로 오대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오대산에 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산이 깎이고 계곡이 깊어지며 만들어진 경치가 아름답다.
원래 이름은 청학산이었는데, 율곡 이이선생이 이 곳의 경치가 금강산을 닮아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의 소금강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는 1,000년 전 신라 마의태자가 생활하였다는 아미산성을 비롯하여 구룡연못, 비봉폭포, 무릉계,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만물상, 선녀탕 등이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다.
소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철쭉나무를 포함한 129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며, 특히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좀고사리가 자생하고 있다.
또한, 산양, 사향노루, 반달곰을 비롯한 멸종위기 동물들도 살고 있으며 까막딱다구리도 찾아볼 수 있다.
소금강 지역은 행정 구역상 명주군 연곡면에 속하며 오대산 국립공원 전체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74평방킬로미터이다. 주봉인 해발 1,407.1미터의 황병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매봉(1,173m)과 천마봉에, 서쪽으로는 노인봉(1,338m)과 백마봉(1,094m)에 둘러싸여 북동쪽을 향하여 ㄷ자 형상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오대산관리사무소 소금강분소
13) 강릉선교장 전통가구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고가(古家). 1967년 4월 20일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강릉선교장 소유 300여점의 고가구등이 수리∙복원되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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